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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

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는
그리운 사람들도
문득 생각이 나고
잊고지냈던 몇년 전의
좋았던 기억들이
갑자기 선명하게 떠올라진다.
때론 나빴던것도
생각나는게 단점이지만
과거의 어렸던 나를
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게 좋다.
현재의 안일한 나에 대해
반성도 하기도 하고
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
노력도 하게된다.
다음날 아침에는
유독 힘든날이 되겠지만
모두가 잠든 새벽의 시간을
나는 잔잔히 즐겼으니 괜찮다.
잠 못들고 있는 사람들
모두 고운 꿈 꾸세요:)